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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시대 디지털 젠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”

  • 작성자정창민
  • 등록일2021-05-11 11:00:52
  • 조회수12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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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시대 디지털 젠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”

- 양평원, 5월 12일(수)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국제심포지엄 개최 -

 

□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(원장: 나윤경)은 5월 12일(수) 오전 10시부터 130여 분 간 온?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(목) 밝혔다.

 ○ ‘페미니스트 관점으로 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육의 방향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, 국내외 디지털 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육에 젠더적 시각을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이다.

 

□ 코로나19(COVID-19)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및 현장에서 실시간 동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를 원하는 청중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행사 중 선택하여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.

  ※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신청 마감

 

□ 첫 번째 발표자인 윤형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문화교육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“젠더-몸으로 이해하는 교육”이라는 주제를 통해,

 ○ 급변하는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주목해야 하는 신체에 대한 연구 소개와 더불어 온라인 교육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시되던 신체의 중요성을 환기할 예정이다.

 

□ 이어서 미국 조지아대학교 평생교육·행정·정책학과의 로라 비에르마 교수(발표자 2)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멘토링에 대한 경험 및 연구를 소개하면서, 온라인에서의 페미니즘 관점을 기반으로 한 상호호혜적 성장 방법을 발표한다.

 

□ 임소연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(발표자 3)는 성평등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적 토대인 디지털 젠더 격차 해소를 위한 여성 대상 IT 교육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,

 ○ 네팔 카트만두대학 교육학과의 리나 구룽 연구원(발표자 4)은 네팔의 사례를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격차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.

 

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윤경 원장은 “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디지털 교육에 젠더적 시각의 통합이 필요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,

 ○ “디지털 환경에 젠더 시각을 접목하는 것이 어떤 사유와 실천을 요구하고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 것인 지에 대해, 본 심포지엄이 중요한 통찰력과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”고 행사 개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.

 

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04년부터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, 아시아 및 국내외 각 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 다자간 교류 등 국제교류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.

 ○ 본 행사 이후로도 활발한 국내외 교류?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글로벌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.

 

출처: http://www.women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0999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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